'2019 올해 베스트 헬스기사상', 중앙일보 권혁주 기사 선정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회장 안순태, 이화여자대학교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교수)는 '2019 올해의 베스트 헬스기사상'에 중앙일보 권혁주 기자의 기사를 선정하고, 오는 22일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되는 후기학술대회에서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2013년부터 시작된 '올해의 베스트 헬스기사상'은 국내 헬스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건강 의식 고취를 위해 헬스커뮤니케이션 전공 교수들이 한 해 동안 보도된 건강관련 기사 중 가장 잘 구성되었다고 판단되는 기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2019 올해의 베스트 헬스기사상'은 국내에 큰 파장을 몰고 왔던 '미세먼지' 사태를 주제로 2019년1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보도된 기사를 수집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지, 지역종합지, 전문지, 지상파 방송사, 보도전문 종합편성채널에 보도된 기사를 모두 포함했다. 단신 및 광고성 기사를 제외한 총 745건의 "미세먼지"와 "건강"과 관련된 기사 중 △심층성, △독창성, △아젠다 설정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총 5인의 심사위원이 심사를 진행했다. 이 중 최고의 점수를 받은 [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 어린이집 실내먼지, 250㎍/㎥까지 치솟다. 중앙일보 권혁주 기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혀졌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의료기기뉴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