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DIA·서울의료봉사재단과 함께 매년 이동건강검진 진행

벨톤보청기(대표 김기업)가 의료취약계층 난청 어르신께 고급형 보청기(1천 2백만원 상당)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벨톤보청기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서울의료봉사재단과 함께 매년 2회의 의료취약계층 어르신 및 아동 대상으로 이동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중 보청기가 필요하신 난청 어르신을 선정해, 고급형 보청기를 무료로 지원해 왔다.

이번 보청기 무료 지원도 지난 2일 이동건강검진 행사를 진행한 서울시 양천구의 의료취약계층 어르신 중 노인성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3분께 정밀 청각검사 및 착용이 이뤄졌다.

벨톤보청기 김기업 대표는 "경제적인 이유로 가족과의 대화도 어려울 정도의 난청임에도 불구하고, 보청기를 구입하지 못하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의료취약계층 어르신과 아이들이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을 수 있도록, 앞으로 지원을 확대해건강한 사회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벨톤보청기는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보청기 제조사로, 국내에서는 전문가 그룹 보청기로 유명하며, 아이폰은 물론 안드로이드폰과도 무선 스트리밍 청취를 지원하는 뛰어난 보청기 기술로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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