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다이렉트 스트리밍, 신제품 Small Custom 소개 및 이벤트 진행

이비인후과 전문 보청기 브랜드 리사운드 보청기(대표 김기업)가 이달 17~18일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 25차 대한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에 참가했다.

대한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는 전국 40여 개 의과대학과 전국의 모든 대학병원 의료진 및 종합병원, 개인의원 의사들이 참여해 최신 실험연구와 임상연구 동향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비인후과학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다.

리사운드는 이번 학회에서 안드로이드 다이렉트 스트리밍 기술인 ASHA 및 신제품 Small Custom을 소개한다.

회사측은 ASHA를 리사운드가 구글과 공동개발한 세계 최초 보청기용 안드로이드 다이렉트 스트리밍 기술로, 중계기 없이 보청기를 안드로이드 스마트 폰과 무선 연결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마치 무선 이어폰을 한 듯 스마트 폰의 소리를 보청기로 직접 무선 청취할 수 있어 통화음은 물론, 음악,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ASHA를 비롯해 오는 10월 21일 런칭되는 신제품 Small Custom 역시 이번 학회에서 첫 선을 보였다.

리사운드에 따르면 Small Custom은 보청기의 주요 부품인 하이브리드의 사이즈를 줄여 기존보다 15% 작아진 초소형 사이즈의 귓속형 보청기로, 귀 안쪽으로 깊이 들어가 보이지 않으며, 보청기가 고막과 더 가까운 곳에 위치해 이전보다 더 큰 청취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신제품 소개와 더불어, 리사운드 부스에서는 ASHA 및 Small Custom 런칭 기념으로 ASHA, Small Custom에 대한 안내 후 관련 문제를 맞히는 퀴즈 이벤트가 진행됐다. 정답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등 활발한 홍보활동이 이뤄졌다.

리사운드 보청기 김기업 대표이사는 "리사운드는 공식 후원사로 오랜 기간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를 지원해왔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신제품 소개 및 지난 150년간의 기술력과 기업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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