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실무진을 포함, 학과 전공자와 취업 희망자 등에도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해"

㈜사이넥스가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를 위한 국·영문 용어 대조집'을 발간했다. 

그간 명확한 국영문 용어 대조집이 없어 혼란을 겪는다는 업계 관계자들 및 학생들의 고충에 응답한 것이다. 국문판과 영문판의 합본으로 이뤄진 본 용어집은 국문판 1,873 단어가 가나다순, 영문판 1,923 단어가 ABC 순으로 배열됐으며, 업계에서 주요하게 사용되고 있는 단어가 담겨있다. 

국내외에서 실무에 활용되고 있는 RA 용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용을 돕기 위해 제작된 본 용어집은 업계 관련 실무진은 물론, 관련 학과 전공자와 업계 취업 희망자 등 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사이넥스의 김영 대표이사는 "지난 2010년 식약처의 '의료기기 법령 및 고시 영문화 연구' 진행을 시작으로, 의료기기 업계의 오랜 숙원 사업인 국영문 용어 대조집을 드디어 발간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더 좋은 단어를 찾기 위해 수개월 고민하고 여러 번의 수정 작업을 거쳤다. 아직 초판인 관계로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겠지만 모쪼록 이 용어집이 의료기기 사업의 글로벌 시장 진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발간 소감을 밝혔다.

㈜사이넥스는 본 용어집 발간 후에도 독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렴해 지속적으로 용어를 추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해당 용어집은 28일 발간 예정이며, 교보문고, 예스24,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등 온라인 서점을 통해서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도서와 관련된 더 자세한 정보는 해당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의료기기뉴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