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외 SaaS 소프트웨어 제품 분야 리더로서 입지 구축

클라우드로 연결된 의료기기와 병원 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out-of-hospital SaaS) 비즈니스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레스메드(대표 마이클 J. 파렐)가 미네소타에 기반을 두고 있는 매트릭스케어(MatrixCare)를 미화 7억5000만달러에 인수했다고 지난 14일 발표했다. 

매트릭스케어는 1만5000개가 넘는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숙련된 간호, 라이프 플랜 공동체, 노인 생활 및 개인 간호 부문 전반에 걸쳐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급하는 선도적 기업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마련된 새로운 의료 환경은 레스메드가 2016년 4월과 2018년 7월에 각각 인수한 브라이트리(Brightree)와 헬스케어퍼스트(HEALTHCAREfirst)를 통해 보급하는 가정용 의료 기기, 가정용 의료 및 호스피스 분야의 여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제품을 보완한다.

레스메드는 이 플랫폼 전반에 걸쳐 통합 솔루션 생태계를 추진함으로써 복수의 의료 환경 전반에 걸쳐 단일 환자 기록을 유지하고 개인이나 전체 인구집단에 적용될 수 있는 분석정보와 통찰력을 만들어내는 한편 의료 연결체제의 프로세스를 능률화하게 된다. 

레스메드 최고경영자인 믹 패럴(Mick Farrell)은 "이 중대한 거래를 신속하게 마무리하게 돼 정말 기쁘고 매트릭스케어가 레스메드 가족으로 합류하게 된 것을 정식으로 환영한다"며 "레스메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지향하는 의료기기 업체이며 병원 외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기업으로서 정상에 서기 위한 길을 순조롭게 개척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모든 것은 만성 질병을 치료하고 진행을 막는 일을 통해서든 혹은 사람들이 병원 외 의료 환경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줘 이들과 이들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최고의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이든 수백만명의 삶을 변화시킨다는 레스메드의 임무와 맞아 떨어진다"고 덧붙였다. 

매트릭스케어는 레스메드와 브라이트리와 연계된 상업적 기술적, 운영 목표에 따라 레스메드의 SaaS 포트폴리오 내의 독립형 기업으로서 사업을 지속하게 된다. 경영진이나 사업장 혹은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즉각적인 변화는 없을 것이며 매트릭스 최고경영자인 댐가드(Damgaard) 또한 현재의 직책을 유지하면서 레스메드 SaaS 부문 사장인 라즈 소디(Raj Sodhi)에게 보고하게 된다. 

7억5000만달러의 최종 구매가격은 합병계약서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어느 정도는 수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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