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건강 증진과 지역의료 발전을 위한 상생 해법 논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지원장 배선희)은 23일 병원·의사회를 시작으로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 보건의료직능단체장과 내달 1일까지 8일간 의료현장 현안 등에 대해 소통행보를 한다.

대전지원 소통행보는 23일 병원회 및 의사회, 오는 26일에는 치과의사회, 오는 30일에 한의사회, 내달 1일에는 약사회 순으로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간담회 주요 내용은 △ 충청권 진료비 동향과 제도 변경내용 공유 △ 그간의 협력 추진성과 △ 청렴제도 안내 등이다.

심평원 대전지원은 “지원 관내 직능단체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지역의료발전을 위한 해답을 찾기 위해 협력하는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이 자리에서 논의된 과제는 2018년도 대전지원 사업방향을 잡는데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전지원 배선희 지원장은 “지역의약계 현장과 소통하고 협력을 통한 상생 관계 구축이 궁극적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이러한 비전과 가치가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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