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소화기내과 조주영 교수가 최근 '2019년도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됐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우리나라 의학의 지속적인 발전 및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2004년 창립된 국내 의료계 최고 석학단체이다. 정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전문영역의 연구경력 20년 이상, SCI급 학술지 논문 게재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해야 한다.조기위암, 식도암 등의 소화기암을 내시경으로 치료하는 권위자로 알려진 조주영 교수는 국내 최초로 조기 위암의 내시경점막하박리술(ESD)
유망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인 초음파바이오메디컬기업 메디퓨처스(대표 김지민)가 지난 23일 메가인베스트먼트(대표 김정민)로부터 10억원 규모의 보통주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메디퓨처스는 초음파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초음파내시경 디스크 수술기 및 무효소 방식의 초음파줄기세포 분리기 등을 상용화했다. 최근에는 모양이 정교하고 강도가 우수한 돌기가 달린 의료용봉합사(Barbed Suture)를 개발해 수출하고 있다. 매출의 8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신나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류영진 식약처장이 치과용 의료기기 연구·개발 현장을 살펴보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의료기기 제조업체 (주)바텍(경기도 화성 소재)을 오는 24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임플란트나 치아 교정 등의 진료에 사용하는 치과용 진단 의료기기 개발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업체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현장에서 제품 연구·개발 시 느끼는 애로사항 등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의료기기 인허가 규제로 인한 문제점 등도 청취할 예정이다.류영진 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제도의 최종 의사 결정기구인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지난 2일 한국산업기술센터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회는 산업융합촉진법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12개 부처의 차관급 공무원과 실증특례 및 임시허가 등 산업융합 분야 민간전문가 12명으로 구성한다.산업부는 당연직 위원 외에 미래차, 에너지신산업, 반도체·디스플레이, 바이오헬스, 사물인터넷(IOT)·가전 등 신산업 창출이 유망한 미래 신기술 분야
셀바스 헬스케어(대표이사 유병탁)가 글로벌 피트니스 체인 월드짐(World Gym)과 체성분 분석기 '아큐닉(ACCUNIQ)'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셀바스 헬스케어는 이번 계약을 기반으로 아큐닉BC380뿐 아니라 BC360, BC720을 미국, 호주, 캐나다 및 유럽까지 확대 적용, 전세계 22개국 월드짐 체인에 순차 제공할 예정이다.월드짐 본사는 지난해 9월 열린 'WorldGym Conference'를 통해 퍼스널 트레이닝 프로그램 수준 향상을 위한 셀바스 헬스케어의 체성분 분석기 아큐닉을 월드짐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국내 인공지능(AI)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인공지능 허브'를 확대 구축한다. '인공지능 허브'란 누구나 인공지능 기술‧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필수 요소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개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서, 지난해 1월부터 구축‧운영되됐다. 정부는 지난 해 8월 국가 차원의 전략적 투자가 필요한 혁신성장 전략투자 분야로 인공지능을 선정하면서, 핵심 사업인 인공지능 허브에 대한 투자를 대폭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국회의원이 '노인 골절 환자의 재골절 예방과 재활의료를 위한 정책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리며, 노인 재골절 예방에 대한 인식 수준을 제고하고 골절 후 재활의료를 뒷받침하는 제도적 지원 체계 마련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주제발표 후 학계 전문가, 유관기관, 정부부처 간 토론이 이뤄진다.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하용찬 교수가 '노인골절 환자의 의료비용과 재골절 예방 방안'에 대해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22일 최성락 차장이 보건용 마스크 시험·검사 등을 수행하고 있는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 공동기기센터(충남 천안시 소재)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미세먼지 증가로 황사마스크 등 '보건용 마스크' 사용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보건용 마스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품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시험·검사기관을 직접 방문해, 검사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최성락 차장은 이 날 현장에서 "민들이 안심하고 보건용 마스크를 사용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지난 18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 본원 대강당에서 사회적 가치 추진전략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심사평가원이 새롭게 만든 슬로건 "국민과 함께하는 의료, 국민과 소통하는 혁신"을 대내외에 공표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소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운 슬로건은 이해하기 쉽고 기억하기 좋은 경영방침에 대한 함축적 메시지를 담음으로써, 국민 참여를 중심으로 사회적 가치 구현에 앞장서는 기관의 의지를 표명했다. '국민과 함께하는 의료'는 국민 모두
엘러간(대표 김지현)은 지난 18일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기형)과 의료산업 연구 및 사업화를 위한 연구 전반에 걸친 상호 협력을 진행한다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엘러간은 고려대학교의료원과 함께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의료산업 연구 및 사업화를 추진하고, 연구 전반에 걸친 상호 협력을 통해 임상 및 학술적 경쟁력 강화 및 기술력 등 혁신 역량을 증진시켜 국내외 의료산업 및 의학기술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엘러간과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이번 협약으로 △의료미용성형산업 진흥·발전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직무대행 박민수)은 WHO(World Health Organization, 세계보건기구) 기준에 맞춘 폴리오바이러스 취급시설의 생물위해관리 시스템 현장 심사자 양성을 위한 교육(WHO GAPIII CCS Training for Auditors)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WHO의 요청에 따라 질병관리본부 생물안전평가과와 협력해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충북 오송 소재 질병관리본부 국립의과학지식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약 5일간 WHO 기준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씨에치오 얼라이언스(CHO Alliance)가 '2019년 미국 연구개발 테마 총서 Vol. 08. 마이크로바이옴' 보고서를 발간했다. 우리나라의 국내 총생산(GDP) 대비 R&D 투자비중(4.24%)은 이스라엘에 이어 세계 2위, 정부와 민간을 합친 연구개발비(R&D) 총액(69조원)은 세계 5위 수준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연간 정부로 부터 R&D 예산 20조원 규모를 지원받는 연구주체(정부출연연구소, 대학, 민간기업)의 경쟁력은 투입 예산에 비해 매우 낮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경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류영진 식약처장이 18일, 식·의약품등의 안전관리를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대구식약청(대구광역시 달서구 소재)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약령시장 등 한약재 유통시장이 밀집돼 있는 대구청의 한약재 등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대민 업무를 수행하는 지방청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아울러 대구청이 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로 이전할 계획에 따라 대구·경북 지역 의약품, 의료기기 업체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지난 11일 산하에 있는 부산 등 9개 인력개발원(센터)의 2018년도 수료식을 맞아 졸업생 채용 및 재직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주)엔케이 등 9개 기업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엔케이 이외에 (주)에이플러스알에프, (주)옵토닉스, 한울생약(주), 지브이엠(주), (주)네오플램, (주)에스틸, 태산기계공업(주), (주)파트론이 감사패를 수상했으며 이들 기업은 대한상의 인력개발원과 직업능력개발 협약을 맺고,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인력개발원 수료생 채용 등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이
로봇, 인공지능, 바이오 기술간 융·복합으로 인지‧육체‧사회적 능력을 보다 강화하는 인간증강 융합기술개발 등 선도적이고 도전적인 융합기술개발이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인간증강 융합기술 개발, 자연모사 혁신기술 개발, 전통문화 융합연구 등에 총 375억원을 투자하는 '2019년도 과기정통부 융합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이번 시행계획을 통해 다양한 기술·학문 분야간 창의적‧도전적 융합연구를 촉진하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은 2018년 제11차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에 대한 고시 개정사항을 발표했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새로운 의료기술(치료법, 검사법 등 의료행위)의 안전성 및 임상적 유용성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로,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고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질편모충 항원 검사 [일반면역검사]질염은 칸디다성 질염, 세균성 질증, 질편모충 질염 등으로 구
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대표 최헌정)가 새로운 바이오 센서 모듈 'MAX86150'을 출시했다. 설계자는 배터리로 작동되는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건강 상태 모니터링을 위한 PPG(광용적맥파) 및 ECG(심전도) 측정 기능을 간편하게 동시에 제공할 수 있다. 업계 최초 바이오 센서 모듈인 MAX86150은 내장형 LED, 광검출기, ECG 아날로그 프론트 엔드(AFE)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휴대폰,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 스피커 등 저전력 소형 설계를 가능케 하고 고도로
식약처의 관련 사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의료기기 생산·수입 실적 보고는 의료기기 취급자(제조·수입·수리업자)의 의무 사항으로 '의료기기법' 제13조제2항, 제15조제6항 및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수입·수리실적 보고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에 명시되어 있다.*품목별 생산·수입량, 생산·수입 금액(연간 총액) 등을 제출해야 하며, 생산·수입 단가는 보고대상이 아니다.의료기기 생산 실적 등에 대한 보고는 의료기기 안전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영업 기밀 누출 우려는 없다. 또한
대구시(시장 권영진) 소방안전본부는 2018년 한 해 동안 80,517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해 처음으로 이송환자 8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의 75,871명에 비해 약 6.1% 증가한 수치로, 하루 평균 221명을 이송해 약 6분 30초마다 1명꼴로 응급환자 이송을 한 것이다.환자 유형별로는 질병이 51,453건(63.9%)으로 가장 많았고 사고부상이 17,656건(21.9%), 교통사고가 8,341건(10.4%)으로 전년(2017년)대비 질병환자는 4,029명 늘어난 반면, 사고부상환자 및 교통사고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경인지방식약청은 경기·인천지역 의약품·의약외품·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 화장품 제조판매업자를 대상으로 2018년 생산·수입실적 보고 방법, 보고 기한 등을 안내하는 서비스를 14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을 제조 또는 수입업자들이 실적을 보고하지 않아 과태료가 부과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보고 절차를 홈페이지, 우편 등을 통해 알려주기 위한 것이다.특히 지난해 의약품, 의료기기 관련 규정이 개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의약품의 경우 생산·수입실적 뿐만 아